일본, 가고시마 현 부근 배타적경제수역서 중국어선 나포

입력 2012-12-31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해상보안청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후쿠오카 주재 중국총영사관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선장 린스친과 8명의 선원이 탄 중국 어선이 전날 오후 10시7분께 일본 가고시마현 부근 해상에서 나포당했다.

선장과 2명의 선원은 가고시마 해상보안부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린스친은 어선이 일본 EEZ에 진입한 사실을 인정했다. 나머지 선원은 배와 함께 나포된 해역에 그대로 머물고 있다.

중국총영사관은 담당영사를 현지로 보내 중국 선원들을 면회하고 일본 측에 이들의 신변안전과 권리 보장을 요청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8,000
    • -1.47%
    • 이더리움
    • 4,561,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8.75%
    • 리플
    • 1,876
    • -12.54%
    • 솔라나
    • 339,500
    • -5.38%
    • 에이다
    • 1,360
    • -10.23%
    • 이오스
    • 1,111
    • +2.87%
    • 트론
    • 282
    • -8.14%
    • 스텔라루멘
    • 711
    • +1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8.01%
    • 체인링크
    • 22,950
    • -4.65%
    • 샌드박스
    • 764
    • +36.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