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빔 TV는 렌즈와 화면 사이의 거리가 55cm 미만인 ‘초 단초점(Ultimate Short Length)’ 투사 기술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일반 사무실 및 학교는 물론, 소규모 학원, 회의실, 일반 가정 내 거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도 100인치 대화면의 실감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풀HD(1920×1080)급 고해상도 화질과 10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해 암실이 아닌 일반 시청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디지털TV 튜너를 탑재해 TV방송 수신이 가능하고, 스마트TV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 인텔의 무선영상전송 기능인 ‘와이다이(WiDi)’를 탑재해 노트북 등에 저장된 풀HD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해 재생할 수 있다.
역동적인 곡선 디자인을 적용한 시네마 빔 TV 본체는 레스토랑, 스포츠 펍 등 상업 공간 뿐 아니라 일반 가정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화면 역시 테두리(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화면 몰입도를 높였다. 이밖에 무수은 광원을 채택해 부품 교체없이 2만 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시네마 빔 TV를 900만원대 가격으로 1월 한국 시장에 출시한 뒤, 글로벌 출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LG전자 TV사업부장 노석호 전무는 “LG 시네마 빔 TV는 B2B(기업간 거래) 고객 뿐 아니라 초대형 화면과 최상의 화질을 추구하는 일반 고객에게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LG전자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최적의 TV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