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영업조직 강화

입력 2013-01-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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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그룹·글로벌 본부 신설 등 대규모 조직개편

KB국민은행이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본부 부서를 축소하고 영업조직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30일 불확실한 경영여건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존 10그룹, 16본부, 59부, 2단, 2실, 4유닛이던 본부부서를 10그룹, 15본부, 61부, 1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KB국민은행은 은행 중심이던 마케팅 활동을 고객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마케팅그룹과 마케팅부의 명칭을 각각 고객만족그룹과 고객만족부로 변경하고 관련 업무를 재편했다.

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고객 요구 증가를 반영하고 체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및 유사업무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자산관리서비스 전담 조직인 웰스매니지먼트(WM)그룹을 신설하고 그룹내 관련 조직을 재편했다.

또 중국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반영해 글로벌사업본부도 만들었다.

행내 데이터의 체계적인 분석, 활용 및 모니터링을 통한 영업점 마케팅 지원 기능 강화와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고객가치분석부를 신설했고, 기존 여신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전리스크 관리기능 강화 및 경기 악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지원을 위해 여신그룹내 기업신용개선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사전적인 금융소비자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 통할 기능을 수행하도록 금융소비자보호부의 역할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고객니즈 및 시장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그룹 및 부서별 역할 재정립 등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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