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12/20121231031929_252330_600_800.jpg)
화제의 드라마들이 많았던 만큼 쟁쟁한 후보들로 인해 수상자가 누가 될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고 영예상인 대상 뿐 아니라 최우수상, 신인 연기상 등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셈이다.
또 올 해 드라마 풍년을 맞이한 만큼 KBS 연기대상의 분위기는 모두가 즐기는 잔치가 될 전망이다. 수상을 예상한 배우들만 참석하는 것이 아닌 후보에 오른 대부분의 배우들이 참석한다. 거기에 ‘각시탈’ 주원의 심판의 날 특별무대, 그리고 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천방커플 이희준-조윤희의 듀엣곡 무대, 2013년 기대작인 ‘아이리스2’ 장혁, 이범수, 이다해, 임수향, 윤두준 등 주인공들의 대형 퍼포먼스 무대 등이 예고되어 있다. 이것만으로도 멋진 배우들의 화려한 무대로 인해 더욱 풍성한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어느 방송사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연기대상은 31일 밤 8시 50분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