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땡처리’ 해외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필리핀 바콜로드 무제한 골프상품(3박4일ㆍ90홀)으로 가격은 79만9000(최저가)이다.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호텔숙박(2인1실), 조ㆍ석식, 미팅ㆍ샌딩비, 가이드ㆍ기사팁, 여행자보험(1억원) 등은 포함되며, 유류할증료, 현지공항세, 중식, 캐디피, 캐디팁, 전동카트 등은 불포함이다.
1월10일부터 2월7일까지 매주 목ㆍ일요일 저녁 제스트항공으로 출발하며, 네그로스CC, 바콜로드CC, 빅토리아CC 등에서 라운드 예정이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네그로스CC(파70ㆍ6197야드)는 아기자기한 코스설계가 매력이다. 매홀 경계는 마호가니 나무로 이루어져 운치를 더한다. 도전을 즐기는 골퍼라면 마호가니 나무사이로 그린을 노려볼만 하다.
바콜로드CC(파70ㆍ6050야드ㆍ사진)는 페어웨이 양쪽에 마호가니 나무들이 있어 시각적으로 더 좁아 보여 도전적인 코스를 좋아하는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땡처리 여행상품’은 예약 인원이 부족해 항공 좌석이 비워질 경우 아주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하는 급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