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캠코 사장, “가계부채문제 종합솔루션 제시”

입력 2013-01-02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영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종합 솔루션 제시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장 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캠코의 최우선 과제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일”이라며“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정부는 하우스푸어 및 가계부채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통해 국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사장은 “캠코 또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모색해야 한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국세 징수위탁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국가재정의 든든한 보루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또 “아울러 공공 부실채권의 통합관리, 구조조정 자산 인수를 통한 건설·해운 등 취약산업 보호,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부동산 인수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캠코는 대표적 서민금융 프로그램인‘바꿔드림론’누적 지원실적이 1조4000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했고,‘서민금융나들목’ 종합포털과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 운영을 책임지게 되는 등 서민금융 부문의 중추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6,000
    • +4.37%
    • 이더리움
    • 5,089,000
    • +9.89%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6.83%
    • 리플
    • 2,031
    • +5.45%
    • 솔라나
    • 340,500
    • +6.04%
    • 에이다
    • 1,399
    • +6.31%
    • 이오스
    • 1,145
    • +5.53%
    • 트론
    • 280
    • +2.94%
    • 스텔라루멘
    • 663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8.69%
    • 체인링크
    • 25,760
    • +7.42%
    • 샌드박스
    • 840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