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회장, "새로운 도약 위해 내실성장 강조"

입력 2013-01-02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임 회장 측면 지원 속 안정적 경영 통해 ‘위기 넘어선 성장’ 자신감

▲취임사를 하고 있는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열 회장이 LS그룹 회장 취임 일성으로 “LS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내실 있는 성장”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2일 안양 소재 LS타워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LS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 행사에서 “구자홍 회장께서 그룹 출범 이후 성장을 주도한 것은 물론 공동경영 실천의 아름다운 전통을 세워주셨다”며 전임 회장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이제부터 LS의 위상에 걸맞은 경영체질과 조직문화를 갖춰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할 때”라고 밝혔다.

LS는 지난해 11월 구자홍 전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이임하는 ‘아름다운 승계’를 공표한 바 있으며, 공식승계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 이사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구자열 회장은 “최근 몇 년새 거대 글로벌 기업들이 환경변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도태되는 모습을 많이 지켜봐 왔다”며 “어떤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한 역량을 확보해 올해를 LS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취임사에서 구자열 회장은 '새로운 도전, 함께 펼쳐갈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저성장 기조 극복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시장 확대 △사회적 책임과 역할 이행 등 네 가지를 올해 중점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

경영체질 개선은 재무건전성 강화,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적인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시장, 제품,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미래시장을 주도할 성장 모멘텀을 확보키 위해 현재 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 있어 ‘그린&솔루션’ 사업을 비롯한 새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계열사 별 주력 및 핵심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톱 경쟁력을 확보해 기존 시장 위상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켓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구 회장은 마지막으로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를 창출하는 LS의 경영철학 LS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S 관계자는 “구자홍 회장이 10년 동안 비약적 성장은 물론 그룹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구자열 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 2의 도약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전임 회장이 인재육성, 조직문화, 브랜드 가치 등 정신적 버팀목 역할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도 지원할 계획인 만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문성준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0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명노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06] 단기차입금증가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구자균, 채대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5] [기재정정]주식분할결정
    [2026.02.05] 주식분할결정

  • 대표이사
    구자용, 천정식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1.09]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0: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30,000
    • -1.27%
    • 이더리움
    • 3,118,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0.13%
    • 리플
    • 2,137
    • +0.23%
    • 솔라나
    • 128,600
    • -0.85%
    • 에이다
    • 398
    • -1.24%
    • 트론
    • 413
    • +0%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70
    • +1.11%
    • 체인링크
    • 13,060
    • -0.61%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