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N 캡처
미국 코미디언이자 배우 케이시 그리핀(53)의 엽기 행각이 화제다.
1년 전 새해를 몇 분 앞두고 상의를 벗고 속옷만 입은 채 CNN 생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해 논란을 일으킨 케이시 그리핀이 또다시 ‘폭탄’을 터뜨렸다.
케이시 그리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유명 앵커 앤더슨 쿠퍼(54)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맞이 특별 생방송 진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시 그리핀은 수위 넘는 '19금 발언'을 하는가 하면 쿠퍼에게 성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논란을 빚었다.
이같은 모습이 방송을 타자 참다못한 시청자들은 분노를 표출했다. CNN 시청자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다시는 그리핀을 출연시켜서는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케이시 그리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이상한 배우가 다있다" "왜 그런 행동으로 관심을 사려 하는가" "방송에 나오면 안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