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저금리 시대에 안정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무배당)스텝업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텝업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의 스텝업 기능은 보험금 납입완료 후부터 매년 평가일 시점에 적립금 상승시 일정 한도 내에서 최저보증 수준을 높여준다.
이러한 스텝업 기능을 통해 특별계정 운용실적이 좋을 경우, 실적보증형설계자금 개시시 보증금액이 총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2배까지 보증 가능하다.
여기서 실적보증형설계자금이란 연금개시 전 10년간 지급되는 자금으로 실적보증형설계자금 지급개시시 계약자적립금과 스텝업 보증금액 중 큰 금액의 8% 가 해당된다.
또 일정 목표수익률을 달성해야만 스텝업 기능을 보장하는 기존 변액보험과 달리 매년 직전 보증금액 대비 증가분을 반영함으로써 더 많은 스텝업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보증비용은 업계 대비 낮은 수준인 0.5%를 사용함으로써 수익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스텝업으로 지속적인 투자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실적보증형설계자금 개시나이는 35세부터 70세까지 이며, 최소 거치 기간은 7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