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군복무 규정 위반 논란… WSJ "싸이처럼 되지는 않을 것"

입력 2013-01-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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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비가 군복무 규정 위반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를 보도해 눈길을 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일 비가 외출 중 복장 규율을 어긴 내용을 자세히 전하며 "아마도 패션을 위해 모자를 쓰는 것을 어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일반 사병들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휴가를 나와 문제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은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싸이를 언급하며 "비가 싸이처럼 군대를 두 번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병역 부실 복무를 이유로 2007년 재입대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지난 1일 배우 김태희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공개된 사진을 통해 지나치게 잦은 외박과 휴가, 군복 차림으로 군모를 쓰지 않고 돌아다닌 사실 등이 포착돼 구설수에 올랐다. 국방부는 비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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