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4일 오후 4시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인수위 인선을 발표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임명한 인수위원을 김 위원장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는 앞서 임명된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을 제외한 23명 이내의 인수위원이 발표될 전망이다. 현재 윤병세 전 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 김원길 전 복지부 장관 등이 인수위원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새누리당 현역의원 3~5명도 인수위원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