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이자 인수위 총괄간사로 임명된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는 대전 출신의 행정학자다.
유 교수는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서 정책 조언을 한 것도 아니고, 새누리당의 대선캠프에서도 활동하지 않아 ‘깜짝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오하이오주립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뒤 2000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교수직을 맡고 있다.
▲대전(55) ▲성균관대 행정학과 ▲미국 텍사스주립대·오하이오주립대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교수·행정대학원장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