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악플러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김규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초부터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멘션들을 자주 봅니다. 서로 부족한 사람들끼리 그러지 말아요"라며 "옛날에 남한테 상처 주면 자기 눈엔 피눈물 난다 그랬어요. 다른 건 몰라도 말과 글로 상처 주는 거 아닙니다. 좋은 말, 좋은 일만 해도 하루가 부족한데…"라고 덧붙였다.
김규리의 쓴소리를 접한 네티즌들은"무슨 일 있었나요?" "악플러들은 진짜 밥 굶자" "글이 의미심장 하네요" "혹시 연예대상에서 남긴 말 때문에?" "힘내세요, 악플러 말들은 듣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달 29일 열린 2012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댄싱위드더스타 시즌2 MC로 인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