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의 릴레이 봉사 화제, 누리꾼들 "숨결 모아 쾌차하시길"

입력 2013-01-05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만명이 나선 릴레이 봉사가 화제다.

최근 동아일보는 4년째 매일 20명씩 자원봉사자 총 2만 명이 릴레이 봉사에 나선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인 김온유 씨는 오진으로 인해 폐 수술을 여러 차례 받은 뒤 후유증으로 기계호흡에 의존한채 지내고 있다.

폐가 쪼그라들은 김 씨는 현재 호흡보조기구 '앰부'에 의지해 호흡량 조절해야 살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탓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게 되자 자원봉사자들이 나선 것이다.

잠시라도 앰부를 누르지 않으면 호흡이 멎는 김 씨를 위해 매일 병실을 찾아 호흡량을 조절해준 '릴레이 봉사자'들은 현재까지 무려 2만명에 달한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적이다", "2만명의 손길이 모여 꼭 쾌차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22,000
    • +1.49%
    • 이더리움
    • 3,558,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75,100
    • +0.38%
    • 리플
    • 781
    • +0.9%
    • 솔라나
    • 209,200
    • +2.4%
    • 에이다
    • 535
    • -0.37%
    • 이오스
    • 725
    • +1.5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0.64%
    • 체인링크
    • 16,900
    • +2.36%
    • 샌드박스
    • 396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