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자살에 환희-준희남매 '남자의자격' 방송 회자

입력 2013-01-06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남자의자격'방송캡쳐)
조성민의 자살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자녀 환희와 준희의 방송화면이 회자되고 있다.

6일 오전 충격적인 소식이 아침을 깨웠다. 경찰에 따르면 조성민은 6일 오전 5시26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신의 친구 아파트 욕실에서 숨졌다. 고(故)최진실의 전 남편이기도 했던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최근 KBS2 '남자의자격-남격합창단(이하 남격)'에 출연한 환희-준희 남매의 방송화면이 화제다.

지난해 9월 환희-준희 남매는 '남격' 방송에서 오디션에 합격했다. 오디션에서 환희는 평소 고 최진실 씨가 자주 불러줬던 '섬집아기'를 준희는 '하늘나라 동화'를 불러 보는이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었다. 아직 어머니에 대한 상처가 씻기기도 전에 2010년엔 외삼촌에 이어 생부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된 환희-준희 남매가 어떻게 이 상처를 극복할지 네티즌들은 두 남매에게 걱정과 관심이 쏠렸다.

조성민의 자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 최진실-조성민 슬하의 두 자녀에 대해 걱정의 마음을 토로하고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마, 아빠, 외삼촌까지 자살이네. 애들어쩌지" "남겨진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아버지, 어머니, 삼촌을 묻어야 하는 심정을 우리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 조성민씨의 명복을 빕니다" "환희랑 준희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까" 등 아이들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29,000
    • -1.47%
    • 이더리움
    • 4,689,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93%
    • 리플
    • 1,907
    • -4.84%
    • 솔라나
    • 324,600
    • -1.76%
    • 에이다
    • 1,318
    • -2.59%
    • 이오스
    • 1,090
    • -4.89%
    • 트론
    • 274
    • -1.08%
    • 스텔라루멘
    • 596
    • -14.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2.59%
    • 체인링크
    • 24,170
    • -1.23%
    • 샌드박스
    • 818
    • -1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