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사망 전 마지막 말 “그동안 고마웠다”

입력 2013-01-06 09:11 수정 2013-01-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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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화면 캡처)
고 최진실씨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야구선수 조성민씨(40)가 자신의 친구 아파트 욕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친구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조씨가 6일 오전 강남구 도곡동 한 아파트 화장실 욕실 샤워꼭지 거치대에 허리띠를 걸어 목을 맨 채 숨져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에게 카카오톡으로 “그동안 고마웠다. 잘 살아라”라는 문자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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