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서울 수서경찰서는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겠다. 자세한 것은 공개할 수 없다”며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한 다음, 결과가 나오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조성민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욕실에서 허리끈으로 목을 맸고, 조성민의 여자친구 A씨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로 의심할 만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자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할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