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비켜” 넷마블 ‘다함께 차차차’ 인기몰이

입력 2013-01-07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 E&M 넷마블의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for KAKAO’의 흥행열풍이 거세다.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후 일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6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카카오 게임하기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31일 ‘카카오 게임하기’ 에 첫 선을 보인 ‘다함께 차차차’가 첫 출시 후 2일 만에 인기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구글플레이에서는 인기무료·신규인기무료·최고매출 등 3개 부문의 1위를 일주일 안에 동시 점령하는 등 역대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게임 중 가장 빠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 누적 다운로드 수도 이미 600만 건을 넘어섰고 구글플레이 인기무료 1위·최고매출 1위는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게임 중 최단 기간인 각 각 5일과 7일만에 이뤄냈다.

이는 기존 인기작인 드래곤플라이트와 애니팡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드래곤플라이트와 애니팡은 최고 매출 1위의 경우, 각각 17일과 23일이 걸렸다.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 점프 등 세 가지 조작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쉽게 구현한 자동차 레이싱 액션게임이다. 사용자는 다양한 자동차를 활용해 스피드감 상승에 따른 쾌감과 다이내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다음달 초 아이폰용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을 출시하고 현재 4개의 캐릭터 외에 추가적으로 개성있는 효과음을 탑재한 신규 캐릭터와 차종 다수도 빠르게 업데이트 해 인기를 몰아갈 계획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가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에 가속도가 붙고 있어 향후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게임을 내려 받아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에서도 직접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3일까지 다함께 차차차를 다운로드 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과 뚜레주르 케이크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해 초 모바일 게임 사업을 신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판타지 RPG ‘카오스베인’,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구매니저’, 항구교역 소셜게임 ‘베네치아스토리’, 카드배틀 RPG ‘몬스터크라이’ 등 다수의 게임들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넷마블은 올해도 다양한 장르에서 자체 개발신작 20종을 포함해 약 90종 이상의 신작 스마트폰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2: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180,000
    • -1.25%
    • 이더리움
    • 4,024,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94,100
    • -1.38%
    • 리플
    • 4,119
    • -1.44%
    • 솔라나
    • 282,100
    • -3.39%
    • 에이다
    • 1,192
    • +1.97%
    • 이오스
    • 959
    • -0.31%
    • 트론
    • 364
    • +1.96%
    • 스텔라루멘
    • 520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1.1%
    • 체인링크
    • 28,300
    • +0%
    • 샌드박스
    • 59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