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
걸그룹 카라가 2년 연속 일본 골드디스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카라는 7일 발표된 제 27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2집 앨범 '슈퍼걸'로 '올해의 앨범(아시아 부문)'과 '베스트3 앨범'(아시아 부문)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베스트3 앨범'(아시아 부문)에는 카라 외에도 장근석의 '저스트 크레이지'와 빅뱅의 '얼라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소녀시대는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아시아 부문)과 '베스트 뮤직 비디오'(아시아 부문)'을 수상해 2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최고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는 일본 걸그룹 AKB48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