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청년봉사단의 이름을 ‘해피아리’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해피아리’는 즐겁다는 뜻의 영단어 ‘Happy’와 ‘메아리’의 조합어로서 행복을 메아리처럼 전해주는 봉사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해피아리를 통해 국내 대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과 봉사정신을 기르고 미래의 글로벌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76대 1의 경쟁을 뚫고 이번 해피아리 2기에 최종 선발된 30명은 오는 1월말 라오스 비엔티엔 인근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