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석유 자원개발 세전 순이익 호조전망 ‘매수’-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01-10 08:17 수정 2013-01-12 1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10일 LG상사에 대해 올해 석유 자원개발(E&P) 세전 순이익이 두드러질 전망 이라며 목표주가 6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부터 정상화된 오만8광구의 9월 생산분 수익인식 및 4분기 중 추가 시추성공으로 8000배럴에서 1만7000배럴로 생산량이 증가했고 파이프 교체 및 추가 시추 비용에 대한 비용회복(costrecovery)효과가 발생해 4분기 자원개발(E&P)세전 순이익이 증가할 예정”이라며 “4분기 세전 순이익은 전년대비 40.7% 증가한 1579억원으로 E&P세전순이익은 800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 이어 올해도 석유 E&P 세전 순이익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 이라며 “오만8광구의 추가시추로 증가한 생산량 외에 카자흐스탄 Ada, NW Konys 유전과 GeoPark콜롬비아 상업생산 개시로 석유 E&P 세전 순이익은 전년대비 약 150억원 증가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석유 E&P는 지속적으로 취급 물량 확대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올해 중국 Wantugou 석탄광 생산량 확대 (500만톤에서 650만톤으로 증산), 2014년 인도네시아 GAM석탄광 개시(200만톤에서 출발해 2021년에는 1400만톤으로 증산), 추가적인 석탄 E&P프로젝트 지분 인수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21,000
    • -3.05%
    • 이더리움
    • 4,745,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2.19%
    • 리플
    • 1,985
    • -2.89%
    • 솔라나
    • 329,200
    • -5.75%
    • 에이다
    • 1,338
    • -6.95%
    • 이오스
    • 1,148
    • +0.61%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645
    • -1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1.42%
    • 체인링크
    • 24,090
    • -4.4%
    • 샌드박스
    • 888
    • -1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