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풍이 거센 한주다. 소녀시대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1위를 독주하던 이승기를 밀어냈다. 백지영의 ‘싫다’ 진입하자마자 6위를 기록했다. 제아의 ‘안아보자’는 무려 22계단이나 상승해 여풍을 실감케 했다. TV프로그램은 막내 아들 성재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성재엄마(김혜옥)의 오열로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무한도전’은 ‘어떤가요’특집이 시청률 15.5%를 기록했다. 영화는 ‘타워’가 누적관객 350만을 돌파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애니메이션 영화도 강세를 보였다.(2012.12.31~201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