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레전드100' MAMA-보이스코리아 등에서 만난다

입력 2013-01-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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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100명의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대중 곁으로 다가온다.

CJ E&M 강희정 콘텐츠기획부장은 10일 정오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레전드100-아티스트'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단순히 100명의 아티스트 리스트를 뽑는 데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부장은 "MAMA에서도 레전드 무대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생각하고 있다. 또 '레전드100' 명단에 올라간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1년 동안 시청자들이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엠넷의 주요 오디션 프로그램 미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신세대 가수들이 레전드 가수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젊은 신세대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Mnet은 음악계 전문가들이 심사숙고 끝에 선정한 100명의 레전드 아티스트 명단을 이날 발표했다. 음악평론가 박은석 박준흠 임진모, 정원영 호원대 교수, 음악콘텐츠산업협회 최광호 사무국장, CJ E&M Mnet 총괄담당 신형관, CJ E&M 음악사업부문 총괄담당 안석준 등이 선정위원단 집행 위원으로 참여했다. '목포의 눈물' 이난영부터 '강남스타일' 싸이까지 한국 가요를 빛낸 100명의 아티스트가 대거 포함돼 있으며 오는 7월에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의 순위를 매기는 것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에 강 부장은 "100명 아티스트의 순위가 중요하다기보다는 100명 안에 들 수 있다는 자체가 대한민국 가요사에서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꼭 1등이 아니더라도 리스트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부터 매월 한 편씩 총 7회에 걸쳐 프로젝트와 똑같은 '레전드 100-아티스트'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오는 15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한국 가요사를 개괄하면서 가요사의 터닝포인트가 됐던 주요 이슈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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