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 토요타 프리우스 집단소송 기각

입력 2013-01-10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와 렉서스 모델의 대규모 리콜 사태와 관련한 집단소송이 기각됐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토요타의 프리우스와 렉서스는 브레이크 결함으로 지난 2010년 대대적으로 리콜했으며, 이후 해당 모델 차량 소유자들이 집단 소송으로 이어졌다.

캘리포니아주 산타 안나의 코맥 카니 지방판사는 9일 “이들 모델의 차량 소유자들 대다수가 그들이 주장한 차량의 결함 때문에 어떠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며 캘리포니아의 2010년형 프리우스와 2010년형 렉서스HS250h 전체 소유자의 집단소송을 기각했다.

셀레스트 밀리오레 미국 토요타 대변인은 “3년 가까운 법정 공방이 있었으며 법원은 토요타가 고객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한 것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74,000
    • -2.02%
    • 이더리움
    • 4,573,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3.76%
    • 리플
    • 1,883
    • -8.68%
    • 솔라나
    • 341,500
    • -5.03%
    • 에이다
    • 1,355
    • -9.3%
    • 이오스
    • 1,113
    • +2.77%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694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5.73%
    • 체인링크
    • 24,090
    • -3.83%
    • 샌드박스
    • 984
    • +5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