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1일 KH바텍에 대해 고사양 스마트폰 수혜가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올해 KH바텍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84.4% 증가한 65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관련 물량 증가와 애플 관련 매출의 꾸준한 확대 덕분에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며 “신규 거래선의 비중도 점차 커져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