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개그맨 이경규가 윤형빈-정경미 커플 결혼식 주례를 맡는다.
이경규는 다음달 2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윤형빈-정경미 커플의 주례를 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9년부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 때문이다.
특히 윤형빈은 '남자의 자격' 방송을 시작한 후 이경규에게 주례를 부탁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방송되는 '남자의 자격'에서도 정경미와 함께 이경규에게 주례를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이경규는 2006년 강호동, 2008년 이윤석, 2010년 서경석의 주례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