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아파트 공동전기요금 10% 돌려준다

입력 2013-0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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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15일부터 두 달간 104개 공동주택에 대한 에너지절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대부분이 효과적인 공동전기 절약방법을 자세히 알지 못해 전력 낭비요인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구는 컨설팅을 통해 현재 사용량 보다 10%이상의 에너지를 줄여 공동주택 세대별 연간 6만4000원의 전기료를 절약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아파트별 컨설팅에 따라 입주자 대표회와 관리소측에서 전력개선정비를 이행할 경우 총 200만KW가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은 KT 강북지사의 협조를 받아 최근 5년간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실사용에 맞는 계약전력 안내와 지하주차장 LED 교체진단, 자동제어 시스템(디밍) 도입 검토분석, 그리고 전기설비의 안정성과 누설전류 측정 등 진단 및 분석으로 진행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공동주택 에너지절감 컨설팅을 통해 민간부분 에너지절약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세대별 6만4000원씩 절감한다면 4만3000여 세대를 기준으로 연간 27억원의 전기료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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