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주식·채권혼합형 신규 펀드 출시

입력 2013-01-14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대투증권은 하나UBS자산운용과 함께 2013년 신상품 ‘하나UBS 승승장구 코리아 주식형 펀드’와 ‘하나UBS 글로벌 멀티인컴 플러스 채권혼합형 펀드’ 2종을 신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상품은 하나금융그룹의 2013년 자산관리형 대표 상품으로 출시됐으며, 하나대투증권을 비롯해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을 통해서 동시에 판매된다.

‘하나UBS 승승장구 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펀드 이름처럼 승승장구 전략, 즉 Two Alpha(두가지 추가수익) 전략을 통한 고수익을 추구하는 국내 성장주식형 펀드이다. 포트폴리오 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핵심 블루칩 성장주 투자(60~70%)로 시장 흐름을 추종하면서 시장대비 초과수익 추구를 위해 저평가 가치성장주 투자(30~40%)를 병행해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그리고 글로벌 채권혼합형 펀드 ‘하나UBS 글로벌 인컴플러스 채권혼합 펀드’는 중위험·중수익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개별 채권인 하이일드나 이머징 채권에만 투자하는 한계를 극복해 글로벌 채권(60%), 글로벌 고배당 주식(20%) 및 리츠(10%) 등 다양한 인컴 상품에 분산 투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두 상품 모두 자산배분에서 글로벌 경쟁력 및 노하우를 보유한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자산배분 서비스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구축 및 리스크 관리를 수행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상품개발부장은 “저금리 기조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에 따라 최근 글로벌 안정형 상품과 국내 주식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산관리형 펀드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2,000
    • -0.95%
    • 이더리움
    • 5,087,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2.1%
    • 리플
    • 2,611
    • +13.77%
    • 솔라나
    • 336,500
    • -1.26%
    • 에이다
    • 1,517
    • +2.99%
    • 이오스
    • 1,332
    • +13.65%
    • 트론
    • 284
    • -0.35%
    • 스텔라루멘
    • 740
    • +1.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1.17%
    • 체인링크
    • 25,500
    • +1.55%
    • 샌드박스
    • 909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