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개입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입력 2013-01-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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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환율 하락에 당국이 개입할 것이라는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10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원 오른 1055.8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30원 오른 1056.00 원에 개장한 뒤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 반전은 최근 1070 원과 1060 원 선이 빠르게 무너지면서 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과매도 부담, 당국 개입, 외환규제 발표 가능성 등이 1050 원을 앞두고 하락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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