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계, 산업 협력 방안 논의한다

입력 2013-01-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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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들, 한미재계회의 참석차 미국 방문

한국과 미국, 양국의 재계가 국가 현안과 산업 협력 방안에 관해 머리를 맞댄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현재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동양그룹 회장)과 류진 풍산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20여명의 주요 경제인들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제인들은 방미기간 중 미국 재계인사 및 정부 인사들과 한미동맹, 한미 FTA 이행 현황, 차세대 산업협력과제 등의 의제를 논의하고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문제 등 양국간 현안이슈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 정부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한다. 김종훈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이 한국 신정부의 대외정책방향을 주제로 초청연설을 한다. 둘째날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최영진 주미 한국대사와 성김 주한 미국대사가 ‘2013년 한미동맹 현안과 전망’을 설명한다. 또 외교통상부 최경림 FTA 교섭대표와 USTR 웬디 커틀러 대표보는 한미FTA 이행 현황 및 지역경제통합 논의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금융분과위에서는 최근 국제경제의 첨예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환율문제에 대한 현황 점검 및 원인 진단, 파급영향 등을 논의한다.

한편 한미재계회의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주요기업 최고 경영자들로 위원진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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