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은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소기업 관련 신규 정책 수요가 증가된다는 점을 고려해 신규 연구인력 4명을 충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앞서 조직의 신진대사 촉진을 이유로 지난해 8월 명예퇴직 제도를 도입했고 같은해 9월 4명의 선임연구위원들이 퇴직한 바 있다.
인력 충원 분야는 금융(박재성 연구위원), 산업경제·산업조직(최세경 연구위원), 인력(노민선 책임연구원), 연구기획·관리(오형범 주임연구원), 경제지표 통계(최환석 연구원) 등으로 신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관련 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