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7번방의 선물’ 스틸 컷)
류승룡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7번방의 선물’ 언론 시사회에서 “뿌린 대로 거둔다고 전작들에서 때린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많이 맞은 것 같다. 촬영 기술이 있어 아프지 않았지만 맞는 장면이 많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을 보면 등에 채찍 자국들이 있을 것이다”면서 “감독님께서 채찍과 당근을 주셔서 얼굴이 주황색이다”고 쉽지 않았던 촬영장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전했다.
‘7번방의 선물’은 흥행 배우로 이름값을 올리고 있는 배우 류승룡의 과감한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영화다. 오는 1월 24일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