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독일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 참가

입력 2013-01-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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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 설계 갖춘 200개 제품 선보여

독일 가전업체 밀레는 이달 2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IMM COLOGNE 2013) & 리빙키친(Living Kitchen)’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는 글로벌 주방가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신제품과 새로운 콘셉트의 주방 인테리어·디자인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박람회다. 올해는 총 1157여개의 주방 인테리어 가구·가전업체가 참가한다.

밀레는 ‘디자인 포 라이프(Design for Lif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총 1000m² 규모의 대형 큐브 타입의 카페 형식 부스를 꾸몄다. 독일의 저명한 스타 요리사와 함께 쿠킹쇼도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밀레는 사용 편의성과 인테리어를 강화한 빌트인 주방가전 ‘밀레 제너레이션 6000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전기오븐, 콤비오븐, 냉장고, 식기세척기, 커피메이커, 푸드 워머 등 총 200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빌트인 시리즈다. 디자인과 색상 선택을 다양화해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주방가구와 가전의 조화로움을 추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밀레코리아 안규문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밀레가 선보인 제너레이션 6000 시리즈는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 인테리어기능 등 유럽 소비자 뿐 아니라 한국 소비자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주방가전의 필수요소를 두루 갖춘 제품”이라며 “한국 주부 소비자가 유럽형 주방을 선호하는 만큼 국내 시장에도 다양한 품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114주년 맞은 독일 명품가전 밀레는 1899년 밀레와 진칸 두 사람이 공동 설립한 가전회사로, 창업이래 114년 동안 밀레와 진칸 두 가문이 4대째 대를 이어 공동경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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