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차기 대통령에 드라기 ECB 총재 지지"

입력 2013-01-16 0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차기 이탈리아 대통령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베를루스코니는 15일(현지시간) LA7 TV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다수가 드라기 총재를 선호하면 나는 절대적으로 그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현 대통령의 임기는 오는 5월에 끝난다.

이탈리아 의회는 내달 24~25일 총선을 앞두고 해산한 상태다. 총선 후 구성된 새 의회는 차기 대통령을 선출한다.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중도 우파 자유국민당(PDL)을 이끄는 베를루스코니와 마리오 몬티 현 총리의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다만 이탈리아 언론은 베를루스코니의 드라기 총재 지지 발언이 진정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베를루스코니는 최근 자유국민당이 지지할만한 후보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자유국민당의 지지를 받더라도 드라기 총재가 이탈리아 대통령직을 맡으려고 8년 임기의 ECB 총재직에서 물러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

ECB의 한 대변인은 최근 “드라기 총재는 2019년 10월31일까지인 그의 임기를 완수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요 언론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엔 내린다” 채권·경제전문가, 2월 금통위 인하 예상…향후 추경이 관건
  • MWC 출격하는 이통3사…AI 패권 경쟁 불붙었다
  • 한은, 경제성장률 1.6%보다 더 낮출까…전문가 “1.4~1.7% 예상”
  • "차세대 AI PC 시장 공략"…삼성D, 인텔과 협력 '맞손'
  • 토허제 해제 이후 '강남 3구' 아파트 평균 8% 올랐다
  • 50년 뒤 성장률 0.3%ㆍ나랏빚 7000조 돌파, 연금 2057년 고갈
  • '손흥민 8·9호 도움' 토트넘, 입스위치 꺾고 리그 12위 '유지'
  • 임영웅, 2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2위 박지현·3위 이찬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092,000
    • -0.16%
    • 이더리움
    • 4,078,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482,400
    • +2.31%
    • 리플
    • 3,773
    • -0.89%
    • 솔라나
    • 251,900
    • -0.59%
    • 에이다
    • 1,131
    • -0.62%
    • 이오스
    • 946
    • +2.05%
    • 트론
    • 357
    • +1.42%
    • 스텔라루멘
    • 488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50
    • +2.47%
    • 체인링크
    • 26,250
    • +1.23%
    • 샌드박스
    • 522
    • -0.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