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기 영상 캡처
FC바르셀로나 유스팀의 이승우(15·카데테B)가 새해 첫 경기서 4골을 터뜨리는 화력을 뽐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각) “지난 주 바르셀로나 모든 단계의 팀이 승리했다”며 특히 유스팀의 승리에 주목, 카데테B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에 관심을 보였다.
카데테B는 12라운드 경기에서 코르네야를 맞아 8-1 완승을 거두며 12연승 행진에 성공했다. 이승우는 이날 4골을 성공시키며 스포르트로부터 그 활약상을 집중 조명받았다.
이승우는 12월26일 벌어진 11라운드 토르토사전에 이어 2경기 연속 4골을 성공시키며 올 시즌 19골을 기록 중이다.
이승우와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장결희(15)도 이날 한 골을 성공시키며 2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