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지상 최대 ‘초콜릿쇼’ 선보인다

입력 2013-01-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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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일 코엑스서 '서울 살롱 뒤 쇼콜라’ 페스티벌

▲현대종합상사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초콜릿 페스티벌인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가 서울 코엑스에서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유명 쇼콜라티에 장-폴 에방 (왼쪽부터), 피에르 마르콜리니, 스테판 보나, 필립 베르나숑이 참석한다.
현대종합상사가 지상 최대 ‘초콜릿쇼’를 선보인다.

현대종합상사는 자사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초콜릿 페스티벌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살롱 뒤 쇼콜라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초콜릿 전시행사로 영국,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브라질 등 11개국 20여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 행사이다.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는 유럽과 일본의 유명 쇼콜라티에(chocolatier)들이 초콜릿 제품 및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와 각종 부자재, 관련 음료, 프랜차이즈, 그리고 기계장비와 조리 기구, 포장재 등 세계 초콜릿 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선보인다. 또한 초콜릿 명장들은 초콜릿 제작 시연을 통해 자신만의 비밀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초콜릿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도 마련돼 있다. 쇼콜라티에와 디자이너의 협력으로 독특한 초콜릿 의상을 입고 펼치는 초콜릿 패션쇼도 국내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외에도 초콜릿을 주제로 각국의 민속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다이내믹 공연과 각종 초콜릿 경연행사, 국내 초콜릿 산업 발전 방향과 초콜릿 관련 서적 판매 및 저자 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이번 ‘서울 살롱 뒤 쇼콜라’를 통해 국내 초콜릿 산업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촉진하고 국내 쇼콜라티에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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