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아스크린)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1)가 17세 소년에 추파를 던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외신은 14일(현지시각) 데미 무어가 멕시코의 비키니 해변에서 젊은 남성들에게 끊임없이 유혹의 눈길을 보내 주위 사람들을 불쾌하게 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 중에는 17살짜리 소년도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당사자인 이 소년은 "데미 무어가 내게 심하게 작업을 걸어서 부끄러웠다. 내 할머니와 비슷한 나이인데"라고 불쾌해했다.
당시 해변에 있었던 한 목격자는 "데미 무어의 행동은 충격적이었다. 눈에 보이는 남자들한테는 죄다 추파를 보냈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보며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속삭였다"고 설명했다.
데미 무어의 한 측근은 "데미는 요즘 모든 어린 남자들에게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추근댄다. 그녀는 젊음을 느끼려고 절망적으로 애쓴다"고 귀뜸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미 무어의 방에서 밤새 들리는 신음 소리 때문에 현지 휴양객이 항의를 할 정도였다.
데미 무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미 무어 왜그러나" "데미 무어 나이를 생각해야지 17세 소년이라니..." "원조교제 수위를 넘은 수준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데미 무어는 16세 연하 애쉬튼 커처와 2011년 9월 이혼했다. 데미 무어는 최근 예술직 종사자인 24살 연하 비토 슈나벨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