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한국을 떠나며 행사 진행 스태프에게 선물을 남겨 화제다.
지난 15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9-11일 내한한 톰 크루즈는 당시 기자회견과 부산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 한국 스태프에게 행사가 끝난 뒤 쿠키와 와인,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지난 2011년 에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홍보를 위해 내한당시에도 한국 스태프에게 꽃다발을 보낸 바 있다.
여섯 차례 내한한 톰 크루즈의 한국 사랑은 유별나다.그는 할리우드의 영화('미션 임파서블' '잭 리처' 등) 개봉을 앞두고 세계 시장 홍보를 위해 방문 지역 선정시 아시아 지역으로 늘 한국을 고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스태프의 친절하고 정성스러운 환대와 레드카펫 주변을 빽빽하게 메우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깊은 인상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CJ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