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6인치급 국내 첫 풀HD 스마트폰 28일 공개

입력 2013-01-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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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팬택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일본향 첫 LTE스마트폰 '베가 PTL21'.

팬택은 5.9인치 크기의 국내 최초 풀HD 스마트폰을 오는 28일 전격 공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S4와 애플 아이폰5S 등 경쟁 제품 출시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제품은 6인치급 대 화면에 국내 최초로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탑재했다. 그래픽 프로세서 유닛(GPU)은 퀄컴의 ‘아드레노320’이다. OS(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젤리빈을 탑재했으며, 램은 2GB다. 이밖에 1300만 화소 카메라도 장착하는 등 최강 사양으로 무장했다. 팬택은 28일 제품 공개 후, 내달 초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전략 신제품 공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택은 제품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의 막바지 과정을 진행 중이다. 새해 첫 출시하는 국내 최초 풀HD 스마트폰인 만큼 젊은 IT 얼리어댑터에게 어필할 수 있으면서도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이름을 붙이기 위해 고심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팬택은 이번 풀HD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2종의 신제품을 더 출시한다는 제품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기술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된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과 소프트웨어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팬택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 트렌드인 ‘풀HD’스마트폰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뛰어난 스펙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획기적인 기능을 갖춘 팬택만의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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