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출연한 컬투,"싸이 없는 세상에서 1등하고 싶다"

입력 2013-01-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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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무릎팍도사')
개그 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무릎팍도사'에서 고민을 털어놓았다.

컬투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싸이 없는 세상에서 1등 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간 연말공연에서 싸이와 1,2위를 다투며 경쟁을 해왔기에 고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컬투는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MBC 특채 출신 강호동과 신인시절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KBS 연예대상과 SBS 연예대상에서 각각 남녀우수상과 라디오 DJ상을 수상한 컬투는 "KBS에서도 받고 SBS에서도 받았는데 MBC에선 연락이 없다. 우리 MBC 출신이다. 좀 써달라"고 수상소감을 밝힌 바 있다.

컬투의 화려한 입담은 17일 밤 11시 15분 '무릎팍도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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