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김완선은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1980~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연예인 중 처음으로 사이렌에 마이크 장비가 차에 있었다"며 "사람들이 경찰차로 착각해 길을 비켜주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이어 "그래서 항상 빨리 다녔고, 매일매일 목숨이 위태로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도 김완선의 말을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완선 외에도 소녀시대, 백지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