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동영상 캡처
거미 에일리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동영상 사이트에 ‘거미 에일리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미국의 한 네티즌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영상 속에는 커다란 거미 한 마리가 살충제를 맞고 죽어있다. 그 옆에는 동그랗게 말린 이상한 벌레가 눈에 띈다. 이 벌레는 잠시 후 꿈틀거리면서 몸을 쭉 펴고 이동을 준비한다.
영상을 촬영한 네티즌은 “살충제를 이용해 거미를 죽였는데 거미 속에서 괴물 같은 벌레가 기어나왔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전문가는 ‘에일리언 벌레’가 기생선충의 한 종류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해외 언론에 소개되며 수일 만에 조횟수 100만회를 돌파,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