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두 배우 이종석(고남순 역)과 김우빈(박흥수 역), 그리고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배우 곽정욱(오정호 역), 이이경(이이경 역), 이지훈(이지훈 역)까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다섯 남자의 훈훈한 현장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 김우빈, 곽정욱, 이이경, 이지훈은 아이돌 그룹의 인사법처럼 일렬로 손을 내밀고 있는 귀여운 모습. 특히 지난 15회 방송에서 정호(곽정욱 분)를 위해 합심하는 네 남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터.
이에 열혈 시청자들은 이 다섯 인물의 극중 캐릭터 이름 한자씩을 따서 일명 ‘순수오이지’(고남순-박흥수-오정호-이이경-이지훈)라고 칭하며 이들을 뜨겁게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촬영 현장에서 이들은 실제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 간 듯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돈독한 친분을 쌓아가고 있으며, 다섯 명 전원이 촬영하는 장면마다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이 멋진 다섯 남자의 조합에 여자 스태프들도 엄마미소가 만연했다는 후문이다.
‘학교 2013’의 현장 관계자는 “촬영장 분위기를 항상 밝게 만들어주는 이 다섯 배우들의 열정에 추운 날씨에도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친구라는 이름하에 진한 우정을 쌓아갈 다섯 남자들의 앞으로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