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문근영이 사랑스러운 도화지가 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마치 캔버스가 된 양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이 사진은 좀처럼 보기 힘든 여배우가 메이크업 받는 순간이 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메이크업 스태프의 손길이 간지러운 나머지 문근영은 연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남녀 스태프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공개 된 사진은 한세경(문근영)이 최근 차승조(박시후)에게 진실을 고백하지 못하는 상황에 부딪히고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드라마 속 상황과 달리 배우 문근영의 행복한 일상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문근영의 팬들과 드라마 팬들은 “야 한세! 너 그렇게 웃지 말랬지”, “키스를 부르는 입술에 녹네 녹아” “점점 예뻐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문근영의 새로운 모습에 열광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그 동안 한세경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차일남 회장(한진희)이 마음을 열고 아들과 세경의 관계를 허락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