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비비드한 컬러로 시선 쓰는 최윤영

입력 2013-01-2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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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윤영의 비비드 컬러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말 극 1위를 달리고 있는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곱게 자란 마마 걸로 순하고 정 많은 최호정 캐릭터를 열연중인 최윤영은 매 회 여성스럽고 발랄한 패션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를 소유한 최윤영은 특히 지난 35회 방송 분에서 비비드 패딩 점퍼로 세련되고 상큼한 윈터 패션을 선보였다. 이 날 ‘최윤영’은 박시한 실루엣에 눈길을 사로 잡는 레몬 컬러의 패딩 점퍼로 천진난만한 소녀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편안한 팬츠와 부츠에 도톰한 패딩을 매치했는데 여기에 단발 헤어스타일이 발랄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하기 충분했다.

패딩은 보통 투박하고 스포티하다는 느낌이 강해 예쁘지 않다는 편견이 강한데 비해 최윤영의 레몬 컬러가 돋보이는 패딩은 컬러가 주는 톡톡 튀는 매력과 오버 사이즈 실루엣으로 트렌디 함까지 갖추어 누리꾼의 눈도장이 제대로 찍혔다. 올 겨울에도 비비드 컬러가 어김없이 인기로 형광 느낌을 주는 컬러가 주목 받고 있는데 추운 겨울 무채색 일색의 아우터를 택하기보다 최윤영 처럼 컬러 아우터로 칙칙한 윈터 룩에 생기를 불어 넣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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