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 현대·기아차 디자인 "오! 놀라워라"… 세계 디자이너들 격찬

입력 2013-01-21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HCD-14.
글로벌 자동차업계는 이번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에 주목했다. 이들은 현대기아차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아 과거와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현대차는 인상적인 디자인은 물론 훌륭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며 “현대차의 공격적인 글로벌 전략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은 “현대자동차가 최근 몇 년 동안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며 “디자인과 스타일 모두 좋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크 로이스 GM 북미담당 사장도 현대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은 훌륭하다”며 “계속해서 훌륭한 디자인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스 사장은 이어 “그들의 디자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리의 중요한 경쟁자로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는 GM의 본고장인 북미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GM 내에서 한국지엠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로이스 사장의 현대기아차에 대한 관심이 더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강원규 BMW 디자이너도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진보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강 디자이너는 “지금 모두가 느끼듯 상당히 많이 발전했다”며 “이전에는 후발주자였다면 이제는 시장을 앞에서 이끄는 개척자이다”고 말했다.

이토 다카노부 혼다 사장은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토 사장은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뒤늦게 출발했지만 빠르게 시장을 따라가고 있다”며 “부품 수급과 플랫폼 활용 면에서 현대차는 인상적인 기업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HCD-14’를 공개했다. 또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차세대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기동력과 내연기관 엔진을 동시에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하이브리드 시스템보다 진일보한 방식이다.

기아차는 모터쇼에서 ‘뉴 K7(현지명 카덴자)’을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북미시장에서 판매될 뉴 K7은 화성공장에서 양산해 2분기부터 수출할 계획이다. 작년 11월 ‘2012 LA국제오토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된 ‘K3(현지명 포르테)’도 화성공장에서 양산해 올 2분기부터 북미시장에 출시한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2.02]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02]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주담대 속 숨은 비용…은행 ‘지정 법무사’ 관행 논란
  • "설 연휴엔 주가 떨어진다"는 착각⋯25년 성적표 보니 ‘기우’였다
  • 최가온·이채운 결선행…오늘(12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차액가맹금 소송’, 올해 업계 ‘최대 화두·시장 재편’ 도화선 된다[피자헛發 위기의 K프랜차이즈]
  • '나솔 30기' 영수, 인기남의 고독정식⋯영자는 영식 선택 "대화 후 애매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28,000
    • -2.11%
    • 이더리움
    • 2,890,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764,500
    • -1.8%
    • 리플
    • 2,029
    • -2.5%
    • 솔라나
    • 117,900
    • -3.99%
    • 에이다
    • 380
    • -2.56%
    • 트론
    • 409
    • -0.73%
    • 스텔라루멘
    • 229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1.73%
    • 체인링크
    • 12,340
    • -2.91%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