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무장관들 올해 첫 회의, ESM 운영 관건

입력 2013-01-21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재무장관들이 역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은행권에 대한 ‘방화벽’을 논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21일부터 이틀간 브뤼셀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갖는다.

전문가들은 재무장관들이 스페인 키프로스 그리스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5000억 유로 규모의 유로안정화기금(ESM)의 출범 시기와 각국 정부를 거치지 않고 부실 은행들에 지원하는 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유로존 리더들은 지난해로 3년째 지속된 재정위기가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ESM이 정부를 통해 은행들에 지원한 초기 구제금융을 부담해야 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기존 자산의 처분과 관련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3: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979,000
    • +3.09%
    • 이더리움
    • 5,553,000
    • +6.2%
    • 비트코인 캐시
    • 787,000
    • +6.21%
    • 리플
    • 3,494
    • +5.08%
    • 솔라나
    • 327,100
    • +4.94%
    • 에이다
    • 1,632
    • +12.94%
    • 이오스
    • 1,609
    • +8.5%
    • 트론
    • 414
    • +6.15%
    • 스텔라루멘
    • 627
    • +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7.98%
    • 체인링크
    • 39,800
    • +23.53%
    • 샌드박스
    • 1,140
    • +1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