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트라우마 고백 “신우염 때문에 남자친구와 결별”

입력 2013-01-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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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가 방송에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김영희는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방광 질환으로 겪게 된 트라우마를 밝혔다.

김영희는 급성 신우염 때문에 세 차례 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비뇨기과 전문의는 김영희에게 "하루에 적절한 물을 섭취해서 방광의 능력을 길러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영희는 "난 사실 물을 거의 안 마시는 편이다. 맛도 없지만 과거 트라우마 때문이다. 난 수능시험 언어영역 듣기 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왔다. 꼭 가겠냐는 선생님 질문에도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갔다. 결국 언어영역 듣기 문제를 하나도 듣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이후 화장실 가는 것이 트라우마가 됐다. 한 번은 남자친구와 영화 '반지의제왕'을 보러 갔다가 헤어지기도 했다. 3시간 상영시간 동안 화장실을 8번이나 갔기 때문이다. 이런 트라우마가 있다 보니 나 스스로 물을 잘 안 마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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