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시청률 소폭 하락…'1박2일'에게 1위 내줘

입력 2013-01-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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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런닝맨'이 아이돌의 대거 출연에도 불구하고 KBS '1박2일'에게 동시간대 1위를 내줬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18.4%(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19.4%를 기록한 것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이종현, 샤이니 민호, 엠블랙 이준, 제국의아이들 광희, 인피니트 엘, f(x) 설리가 출연해 런닝맨vs아이돌 간의 런닝동계올림픽 대결이 펼쳐졌다. 아이돌의 대거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는 20.7%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5.7%의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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