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힐링캠프'와 영화 '26년'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한혜진을 패션매거진 엘르 2월호에서 만났다.2012년은 한혜진에게 바쁜 한 해였다. '힐링캠프'를 통해 처음 MC로 데뷔한 그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혜진을 재발견 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로 개구쟁이처럼 보는 분들이 많아져, 이를 통해 다양한 작품 제의를 받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지게 도와준 예능이 무섭긴 무섭다고 밝히기도 했다. 악역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한 그녀는 오히려 신인 때는 낯을 많이 가려 주위에서 왜 이렇게 어둡냐는 말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지난 12월 부친상을 치른 그녀는 아직 아버지의 빈자리에 아직도 공허하고 어리둥절 하지만 아버지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인터뷰 중 고백하기도 했다. 한혜진의 화보 인터뷰는 엘르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엘르 2월호에서는 유쾌한 멀티테이너 배우 카메론 디아즈의 화보 인터뷰, 영화 '레미제라블'의 배우 에디 레드메인의 화보 인터뷰 등을 만나볼 수 있다.